야, 어떻게 윤석열이란 인물 하나로 나라 경제가 이 지경이 될까요? 솔직히 군사 구테타까지 일으킬지는 몰랐지만, 애당초 후보시절부터 윤석열이란 인물이 어떤 인간인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국민의 48.56%의 책임은 참 엄중합니다. 나머지 47.83%의 사람들은 지난 2년 반이 지옥같았을 겁니다. 윤석렬, 김건희에 의해 법이 유린당하고, 그들의 입에서 공정과 상식이 거론되는 것에 몸서리 쳤을 겁니다. 그리고 내 이웃, 길거리에 그런 도둑들에게 동조하거나 어리석게도 속았던 절반의 사람들과 같이 살아간다는 것이 치욕스러웠을 겁니다.
TK. PK에 특히 살던 이들은 총선을 넘어서면서 자신의 고향에 대해 절망감을 느끼고, 답정너처럼 이재명, 문재인, 조국 구속을 외치는 그들을 보며 얼마나 절망적이었을까요?
그러나 한편의 기적처럼 그들은 스스로 자폭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리고 마치 짙은 안개가 도저히 사라지지 않을 상황인데 햇살이 떠오르면 순식간에 걷히듯, 모든 것이 자명해졌습니다.
어떻게 지난 2년간 한국이란 나라가 입은 피해를 복구할 수 있을까요? 윤석렬과 김건희의 모든 재산을 압수하고 그들의 장기까지 판다고 해결이 될까요?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긴것 하나만으로도 몇천억이 날아가버렸습니다. 이런 직접적인 피해를 비롯해, 대한민국 브랜드, 외교등
국민 여러분. 48.56%의 국민들에게 묻습니다. 당신들은 왜 이들이 이런 존재인지 모르고 그때 윤석렬에게 표를 던지고, TK,PK에서 빨간당을 뽑아주신 여러분. 저도 경남사람입니다만, 도데체 무슨 근거와 무슨 이익으로 이 반헙법적이며 공화주의라고는 없는 정당을 지지하셨습니까?
이제 햇빛이 떴습니다. 새벽이 밝았습니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윤석렬과 김건희, 그리고 반란의 힘당의 모든 이들을 이해합니다. 왜냐면 그들의 이익이 너무나 명확하니까요. 그런데... 대체 그들을 지지하시는 분들 중 다수는 무슨 이익이 있어서 그들을 지지했습니까?
스스로 공화주의에 맞는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이후에도 이런 자들에게 자신의 주인된 권리를 뺒기지 않을 겁니다.
경제가 무너지고, 너무 많은 돈들이 일부 개인들의 이익으로 인해 모든 국민이 할부로 갚아야 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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