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이야기 4

심야괴담회 시즌 4 19화 리뷰 2.유전 3.대학생 단기 알바

2. 동승자스토리 텔러는 초대손님 희봉 씨. 이 이야기는 불과 2년밖에 안된 따끈한 이야기입니다. 사연자는 영업직으로 12년간 일했는데, 차에 무슨 일이 생겼나 봅니다. 그럼 무슨 일인지 시현(가명)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022년 입사 12년차로 팀장이 된 주인공은 경차를 버리고 새 차를 하나 사셨답니다. 그런데 자꾸만 타이어가 터지는 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뒷좌석에서 알림이 울리는 등 이상한 일들이 있었어요.  처음엔 센스 고장인가 했는데, 얼마전 섬뜩한 일을 겪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혼자 함안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다가 너무 졸음이 쏟아져서 한쪽에 차를 세우고 선잠을 자기로 한 거죠. 한참을 그렇게 자는데 뭔가 쿵 하며 차에서 울림이 느껴지는 거예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상했지만, 잠..

심야괴담회 시즌 4 19화 리뷰 1. 유전

자~ 날씨는 쌀쌀해도 공포물 놓칠 수 없죠? 지난 11월 17일에 반영된 심야괴담회 시즌 4 19화의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는 명품 조연 '조희봉'씨가 게스트였습니다. 다양한 역할로 많이 나오시죠. 귀신은 그다지 믿지 않으시는 편이라 하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아내가 창밖을 무심히 보고 있으면 가슴이 철렁하시다는~!! 현실적인 공포를 이야기하시면서 평소 가진 유머스러운 매력 발산을 하시더군요. 이번 에피소드 3개는 유전, 동승자, 대학생 단기 알바입니다.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1. 유전스토리 텔러는 고정출연자 호연 씨입니다. (왠지 이분 말할 때 박수무당의 느낌이 나는 것 같죠. 다소 여성스러운 느낌도 들고... 혹시? 커밍아웃하셨나요?, 아니면 캘릭터 설정이신 건지..

심야괴담회 시즌4 17화 리뷰 2편

1편에서 2번째 에피소드 '탈출'에서 주인공이 자다가 뭔가 매캐한 냄새를 맡고, 몸이 움직여지지 않았으며, 이상한 남자 둘이 서 있는 것을 보는 데까지 했었죠? 자 이들의 정체는 뭘까요?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북, 북, 뭔가 찢고 있는 듯한 소리. 가만히 보니 사연자의 책을 찢어서 던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그들, 유심히 그들의 들어보니 같이 태워 제 명찰을 태우라는 겁니다. 그러더니 저를 바라보며 '준비해'라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어요. 눈을 뜨니 또 꿈이었습니다. 그런데 꿈 속의 그 두 남자. 창백한 얼굴에 검은 옷과 입술... 왠지 저승사자 같았습니다. 점점 예민해진 어느날, 집으로 돌아가는 아파트에서 이상한 남자가 올라타는 것이었습니다. 모자부터 옷에, 신발까지 모두 하얀색..

심야괴담회 시즌4 17화 리뷰 1편

이젠 날씨가 가을을 넘어 아침저녁으로 가끔은 겨울의 추위마저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놓칠 수 없는 귀신 이야기!. 너무 좋죠. 더구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는 심야괴담회~. 놓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조금 리뷰가 늦었습니다만, 아직 못 보셨다면 저의 리뷰로 대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의 초대손님은 싱어송 라이터 '적재'였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들어~ 갑니다. 01. 암실스토리 텔러는 일일 손님 적재였습니다. 사진을 좋아했던 사연자가 2003년 고1학년 일때 겪었던 일인데, 이번 사연을 겪은 이후로는 다시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어떤 사연인지 소개해보겠습니다. 제목처럼 사연자는 고1이었지만 부모님을 졸라서 지하실에 암실을 마련했었답니다. 오우 좀~ 사셨나 봐요. 거기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