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괴 시즌4 21화 2

심야괴담회 시즌 4 21회(e21) 2,3. 맞혀봐!

심야괴담회 시즌 4 21회 에피소드 2. 끝나지 않던 벌전, 주인공의 남편의 몸 위에 올라탄 무당 옷을 입은 사람 남편의 손톱을 물어뜯어 뱆고, 그 사람이 시어머니였던 것에서 끝났죠? 자 그다음 어떻게 되었을까요? 꿈이었습니다. 그리고 잠에서 깼어요. 그런데 마침 걸려온 시어머니의 전화. 그리고 곧 집으로 올 테니 밖에 나와 있으라는 겁니다. 그렇게 어머니를 따라간 곳은 어느 무당집이었고, 그 무당은 시어머니를 보더니 화를 내었습니다. 돌아가라는 무당을 잡고, 시어머니는 무릎을 꿇고 싹싹 빌며 아들을 살려달라고 빌었고, 무당은 정말 아들이 이렇게 될 지 몰랐냐며 버럭 했습니다. 저를 부르더니 고개를 숙이라며 역정을 내며 어서 싹싹 빌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굿을 시작하는데, 갑자기 무당이 접신이 되어..

심야괴담회 시즌 4 21회(e21) 1,2 토종백숙집

심야괴담회의 시간입니다. 오늘의 게스트는 눈빛이 정말 무서운 배우 박경혜 씨입니다. 역할보다 상당히 밝고 귀여우신 면이 있으셨어요.1. 토종백숙집스토리 텔러는 호영씨, 경기도 고양시 사시는 이성철(가명)씨가 식당에서 일하다 겪은 사연이시라네요. 직업 특성상 여러 곳을 다니는 데, 그중 가장 무서운 장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과거에 영화, 드라마 장소 섭외 관련 일을 하셨다고 하네요. 2006년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식당에서 숙식을 조건으로 일하는 곳이 있어서 취업을 했었죠. 여친이랑 헤어져서 아픔도 잊을 겸 하고요. 주소만 하나 챙겨서 토종백숙집이란 데를 찾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죠. 그러다 행인 한분을 만나 물으니 이 근처는 식당이 없다고 하고, 주소를 보여드리니 알려주시는데, 왠지 걱정스러운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