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 22

심야괴담회 시즌4 20화 리뷰 2,3. 나 여기 있어

자, 솔담배에 집착하는 최고선임 때문에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 불꺼진 현대슈퍼 안을 플래시를 비추며 들어섰죠. 그리고 무엇인가 발견하고 엄청 놀랬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당 아줌마였습니다!.** 경고 : 아래 포스트에는 다소 섬찟한 사진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쪽에 약하시다면.... 도망쳐!!!!!!!!안쪽에 흰 소복을 입은 무당아줌마가 쭈그려 앉아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한테 막 다가오시는 겁니다. 너무나 놀랬죠. 그런데 아주머니는 갑자기 이것저것 과자를 주면서 저한테 막 먹으라며 주는 겁니다. 극구 거부를 해도 막무가내였어요. 그렇게 한가득 제 품에 먹을 것을 주시더니, 그렇게 안 팔겠다던 솔담배도 한 보루 안겨주셨죠. 그렇게 팔라고 할 때도 안 팔더니. 그것도 공짜로... 너무 좋았습니다..

심야괴담회 시즌4 20화 리뷰 1,2 솔담배

안녕하세요. 심야괴담회 리뷰의 시간입니다. 으흐흐흐흐. 자 벌써 20회까지 왔습니다. 유후~. 이번 회의 초대 손님은 좀 독특한데요. 바로 MBC 아나운서라시는데... 전 잘~..^-^;; 박지민 아나운서!!! 박수!!!!!. 짝 짝 짝. STOP! (왠지 제작비를 아끼기 위한.......쿨럭) 1. 대문 밖의 여자이번 스토리 텔러는 박지민 아나운서!, 경기도에 거주하는 신윤희씨(가명)가 어린시절 할머니 댁에 살게 되면서 겪게 된 사연이랍니다. 문제는 이 집이 동네 사람들에게서 흉가로 소문이 났었다고 하는데, 왜 일까요? 할머니 집에 이사 온 첫날, 저는 무척 우울했습니다. 할머니가 싫어도 했었고, 엄마가 사정이 안 좋아져서 절 맞기신 거니까요. - 누구라도 좋아할 상황은 아니겠죠?  그런데 방에서 뭔가..

정치와 집 값의 상관 관계

요즘 집 값이 다시 상승기로 돌아섰다는 이야기들이 언론을 통해서 간간이 나옵니다. 지난 11월 6일에는 손에 잡히는 경제에 진현환 국토경제부 제1 차관이 나와서 5년 뒤면 부동산 가격이 잡힌다는 이야기로 현재 오르는 집값에 대한 정부의 변론을 이야기하기도 하셨습니다.  과연 정부의 정책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에 관심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로 의문이 많습니다만, 일단 차관님의 이야기를 정리하자면, 이번에 여러 가지 규제지역(그린벨트)등을 풀어서 5만에서 8만 호 정도의 집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에서 공급을 하게 된다면 공급량의 증가로 주택가격이 안정화될 것이란 것입니다. 또한 현재 주택시장에 대한 견해에 대한 질문에는 여러 대책이 발표되고 금융을 통한 대출 규제등으로 집값이..

경제 이야기 2024.11.25

가석방 심사원 이한신 tvN. 이제 감방도 믿을 수 없다. 대한민국!

제목부터가 그리 저 개인의 취향과는 한참을 벗어나지만, 어쩌다가 식당에서 밥 먹다 보게 된 드라마. 그런데 이게 뭡니까.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ㅠ.,ㅠ)~ 이로써 월,화 이한신, 수, 목 페이스 미, 토, 일 열혈사제 2로 이어지는 드라마 트리니티를 이루고 말아 버렸네요. 아~. 드라마 끊어야 하는데 ㅠ.ㅠ)~ 아무튼튼튼!!!!. 이 드라마의 등장은 한마디로 이젠 깜빵도 못믿것다. 이노무 대한민국!!. 뭐 이런 대중의 감정을 살포시 건드리는 기획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국 배우중 가장 잘 생긴 배우로 으뜸을 '고수'라고 생각하며, 채소 '고수'는 극혐입니다!!. 저는 이 의견을 고수할 수밖에 없으니, 진정한 고수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라임 좋았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가석방이라는 사법 syst..

열혈사제 2! - 뭘까, 이 개그감은 (과유불급? 소비타켓의 변화?)

정말 정말 정~~~~엉~~~~~말, 기대했던 열혈사제 2를 현재 꼬박꼬박 보고 있습니다. 일단 SBS의 이전 금, 토 드라마였던 악마판사의 후속작으로써 주제 역시 유사함을 잇고 있다는 것과 동시에, 어쩌면 그런 '사적보복'장르의 시초라고 할 만한 작품이었기에 기대만땅으로 채워버린 거죠.1. 민주주의의 거대한 버팀목, 정의사제 구현단!  열혈사제2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의 보스! 분.조.장 열혈 신부가 부산에 떴다!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시간금, 토 오후 10:00 (2024-11-08~)출연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김형서, 김원해, 고규필, 안창환, 백지원, 전성우, 양현민, 이대연, 서범준, 오만석, 최수민, 황정민, 홍우진, 오희준, 장지..

페이스 미. kbs 수목드라마 , 꽤 의미있는 서사구조

2024년 11월 6일부터 매주 10시, KBS 수목드라마로 방영되는 드라마 페이스 미,  오랜만에 매력적인 드라마가 한편 나온 느낌입니다. 성형외과라는 다소 상업적인 색깔이 짙은 의학분야에 범죄가 결부되는 묘한 언벨런스. 그러나 1,2화를 통해 뭔가 끌리는 매력을 느끼게 했고, 이제 4화로 초입이지만 여러 가지 감춰진 떡밥이라는 굵은 스토리 라인과, 매 회마다 해결되어 가는 작은 에피소드. 충분히 가벼우면서도 전체를 보게 만드는 앙고의 맛을 느끼게 하네요. 배우 이민기 씨가 성형외과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이분은 언제부턴가 다소 무겁고 무미건조한 캘릭터를 고수하시는 듯합니다. 과거 해운대까지만 하더라도 재기 발랄한 젊고 패기 있는 젊은 역할이었다면, 조금씩 나이를 들어가며 깊이를 가지는 느낌입니다. 최근..

오늘의 뉴스 241121. 시국선언

어떻게 세상이 돌아갈지 예상 가능할까요? 모릅니다. 사라예보에서 터진 한 청년의 황제 암살이, 엉뚱하게 동맹이란 이름으로 참여한 독일에 의해서 1차 세계 대전이 될 것이라 누가 예상을 했겠습니까. 국내는 사상최악의 대통령이라는 이름아래 시국선언이 연이어 일어납니다. 현재 정권의 움직임을 보면 과거 촛불시위와는 다른 양상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입니다. 당시는 박원순 시장이 질서있는 시민의식에 여러가지 해야할 일들을 했지만, 현재는 오세훈 시장입니다. 보수에서는 이 사람을 잰틀하게 보지만, 그가 그동안 행했던 TBS 사태등을 보자면, 그는 결국 공익이 아닌 사익과 자신의 조직을 위한 행위를 위해 결코 자본주의도 아니며, 시장주의자도 아닌 사람입니다. 입으로는 공산당, 빨갱이를 죽이자는 국민의 힘과 그 아류 ..

심야괴담회 시즌 4 19화 리뷰 2.유전 3.대학생 단기 알바

2. 동승자스토리 텔러는 초대손님 희봉 씨. 이 이야기는 불과 2년밖에 안된 따끈한 이야기입니다. 사연자는 영업직으로 12년간 일했는데, 차에 무슨 일이 생겼나 봅니다. 그럼 무슨 일인지 시현(가명)씨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2022년 입사 12년차로 팀장이 된 주인공은 경차를 버리고 새 차를 하나 사셨답니다. 그런데 자꾸만 타이어가 터지는 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뒷좌석에서 알림이 울리는 등 이상한 일들이 있었어요.  처음엔 센스 고장인가 했는데, 얼마전 섬뜩한 일을 겪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혼자 함안에서 부산으로 이동하다가 너무 졸음이 쏟아져서 한쪽에 차를 세우고 선잠을 자기로 한 거죠. 한참을 그렇게 자는데 뭔가 쿵 하며 차에서 울림이 느껴지는 거예요. 그런데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상했지만, 잠..

심야괴담회 시즌 4 19화 리뷰 1. 유전

자~ 날씨는 쌀쌀해도 공포물 놓칠 수 없죠? 지난 11월 17일에 반영된 심야괴담회 시즌 4 19화의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는 명품 조연 '조희봉'씨가 게스트였습니다. 다양한 역할로 많이 나오시죠. 귀신은 그다지 믿지 않으시는 편이라 하십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은 아내가 창밖을 무심히 보고 있으면 가슴이 철렁하시다는~!! 현실적인 공포를 이야기하시면서 평소 가진 유머스러운 매력 발산을 하시더군요. 이번 에피소드 3개는 유전, 동승자, 대학생 단기 알바입니다. 자 그럼 들어가 볼까요? 1. 유전스토리 텔러는 고정출연자 호연 씨입니다. (왠지 이분 말할 때 박수무당의 느낌이 나는 것 같죠. 다소 여성스러운 느낌도 들고... 혹시? 커밍아웃하셨나요?, 아니면 캘릭터 설정이신 건지..

오늘 뭔가 특별하다!

평소와는 다른 아침, 첫째 4시에 깼었지만, 너무 일찍 일어나면 낮에 피곤하다는 것에, 음악을 들으며 잠시 누운게 결국 8시에 일어났다. 근데 또 푹 잔것도 아는게 거실에서 춥게 자서인 듯, 아이 통학 시간도 덕분에 뭔가 늦어버렸다. 평소 몇 분에 출발한다는 것에 반응해서일까, 시간이 여유로운 줄 알았는데, 좀 정신없이 운전해서 겨우 safe 도서관 입구에서 부터 가득한 주차 차량, 무슨 행사를 하나? 도서관 바로 옆이 시에서 만든 테니스 장인데, 뭔가 생활 스포츠인들의 행사가 있는 듯 보였다. 다행히 도서관 주차장은 그나마 비어 있지만, 역시 주차장소를 찾지 못한 테니스장 이용 객들이 양심을 던지며 도서관 이용자의 자리를 잠식하려는 순간임 느꼈다. 조금만 늦었더라면....웁스 왼쪽 어금니쪽 이빨 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