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이걸 만든 사람은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일반인들 사이에서 생겨난 일종의 밈같은 유행에서 출발했죠. 그러다가 판매량이 늘어난다는 것을 캐치한 기업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빼빼로 데이를 겨냥한 상품들을 내 놓았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오리지널티를 무시할 수 없는 것. 1달 전부터 매체를 통한 빼빼로 데이 마케팅은 시작됩니다. 과연 빼빼로 데이로 인한 롯데의 매출은 얼마나 올라갈까요? 일단 유통업계는 전년대비 20%의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각 편의점이나 마트등이 공통적으로 이러한 예상치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별히 CU의 경우는 1일부터 3일까지 거의 64%의 판매량 상승을 경험했다고 하니, 말 그대로 특수는 특수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경기가 어렵다는 말들이 많은데, 이를..